덕성의 백년을 기념하며
  • 작성자 : hyesook lee
제목 : 백년둥이 덕성
글쓴이 : 이혜숙
 

백년 전 한 여자가 태어났습니다

그 여인은 외세와 맞서야 했습니다

여인은 강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살되, 네 생명을 살아라

생각하되, 네 생각으로 하여라

알되, 네가 깨달아 알아라

그것이 네가 살아야 할 이유이며

세상을 향해 나아갈 힘이 된다고 말입니다

 

그녀는 백년 동안 딸을 낳아 길렀습니다

딸들은 여자가 아닌 생명을 살았습니다

자기의 생각으로 세상을 깨웠습니다

깨달아 아는 것으로 세계를 향한 걸음으로 나아 갔습니다

 

이제 세상은 백년 전 여인을

이렇게 기억합니다

민족의 지도자요, 조국의 독립과

여성 교육의 선구자였다고 말입니다

 

그 여인은 2020년 백세에 딸을 낳았습니다

백 년 둥이에게 강한 생명으로 살아남아

세상을 향해 두 발로 당당히 달려가라 합니다

강한 어머니 그 여인은 차미리사 입니다.

 

덕성에서 오랬동안 근무했던 사람으로서

2020년 덕성 100주년을 맞이하여 설립자 선생님의 뜻을 되새겨 보다

기념하고 싶은 졸작을 써서 소장 하다가 이렇게 졸업생 및 재학생

그리고 덕성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공감하면 좋겠다는 뜻을 담아 여기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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